Sharing energy with neighbors (따뜻한 에너지 나눔)

추운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함이 생각난다. 이러한 따뜻함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 에너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소식을 대원들과 함께 공유한 후 평화메신지로서의 역할을 정하게 되었다. 대원들과 온라인 반별협의와 버팀목 협의회를 통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기로 하고 연탄을 구입하기 위한 활동으로 대원들이 가정에서 집안일을 스스로 하여 적립하는 방향을 결정했고 10일동안 대원들이 가정에서 실천한 금액과 버팀목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인하여 100만원을 모급하였고 그 돈으로 연탄 1,200장을 구입하여 4가정에 전달을 하였다.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이 가정은 연탄을 업체를 통해서 배달할 수 없는 장소라서 대원들과 버팀목회원까지 연탄을 직접 전달해야만 했다. 대원들이 일렬로 나란히 서서 하나씩 전달해 주는 방법과 1~2개씩 직접 들고 나르는 방법으로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해 주었다. 옷은 연탄가루와 지저분해지고 몸은 많이 힘들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주변분들의 칭찬속에서 잘 마무리 했다. 스카우트로서 ‘스카우트는 도움이 된다’라는 규율을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내가 세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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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s and Scouting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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